클락스 왈라비 밑창보강 신택이 아닌 필수

안녕하세요,신발 수선샵 DBDO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요즘에 가을이 오는듯

하다 겨울이 되어 버립니다,기억에 예전에 지금 보다,가을이 길었던거

같은데...많이 짧아진 느낌입니다,날씨 좋을때 약속도 많이 잡고 친구도

만나면서 야외 활동을 많이 해야 겠습니다,그리서 오늘 가을에 맞는

신발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수선할 신발은 클락스 왈라비입니다,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일반적으로 베이직 색을 많이 신는데...오늘은 블랙입니다,

실물로 처음 보는데..블랙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밑창보강 작업입니다,

왈라비 같은 경우 처음 구매해서 보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하루만 신어도

밑창이 지저분하게 오염이 됩니다,또 쿠션감은 좋지만 천연고무 창이라

마모와 손상이 잘 됩니다. 처음 구매시 밑창보강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위 신발도 새신발입니다.

 

이렇게 새 신발일때 하시는게 좋습니다!블랙은 문제가 없는데...

대부분에 창이 베이직색 창이다 보니 밑창보강을 안하고 신으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한번만 신어도 정말 심하게 때가 타고 지워

지지가 않습니다,그리고 밑창 마모가 아주 심합니다,다른 신발 같은

경우 밑창보강이 선택 이지만 클락스 왈라비 같은 경우 무조건 해야

하는 필수입니다,이 신발을 한번 신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밑창보강 할때 새 신발 같은 경우도 창을 조금 갈아 주어야합니다,

새 신발 같은 경우 밑창이 코딩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접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끔 상담시 오해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창을 샌딩을 한다고 해서 많이 가는게 아닙니다,정말 미세하게

코딩이 되어 있는 부분만 갈아네는 것입니다,생각 하는것 만큼 외관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헌 신발 같은 경우도 오염 되어 있는 부분이나 수평 작업을

하기 위해 그라인더로 샌딩을 합니다.

 

클락스 왈라비 같은 경우 디자인이 단순한 편이라 밑창을 붙이고

자를는 방식으로 작업을하였습니다,접착제를 바르기전 전처리제를

바르고 30분정도 기다려야합니다,전처리제 작업을 하면 접착시

본드가 더 안쪽으로 스며들어 접착력이 높아 집니다,붙이는 양쪽다

해야합니다,전처리제가 마르면 다음으로 접착제를 골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첨가제를 넣어 빠르게 붙일수도 있지만...일반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건조후 완전히 마르면 열을 가해 붙이는게 좋습니다.

 

접착제가 완전히 마르면 양쪽에 열을 가한 후 붙이면 됩니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 없고 안 붙은 부분이 없게..안쪽까지 꾹꾹

눌러 압축해 눌러주면 됩니다,그리고 칼을 이용해 밑창 라인을 따라

한번에 잘라 주면됩니다,보기와 다르게 자르는 노하우 스킬이 필요

합니다,마지막으로 마무리 샌딩을 하면 밑창보강 수선이 끝납니다.

 

미자막으로 자른 부분을 정리해 주면 클락스 왈라비 맡창보강

작업을 마무리합니다,국산 크레페 창으로 들어가 왈라비 창보다

단단하고 오염도 안되 잘 보호해 주며 크게 이질감도 없습니다,

위에서 만씀드렸지만 왈라비 베이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신발을 신으면 제일 많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뒤꿈치 안감 찢어짐

그리고 밑창 닳음 입니다,안감 같은 경우 티 안나게 수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밑창 같은 경우 한번 닳으면 교체가 불가능합니다,아끼는 신발을

오래 신고 싶으시면 밑창보강은 필수 있니다.